공포의 J리그가시마앤틀러스vs우라와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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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는 가와사키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리그 4위로 추락했다. 7월 이후 리그 2승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 3위 히로시마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상태지만, 공격진의 폼이 꾸준히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점에서 9월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아 보인다. 여름에 벨기에 무대로 진출한 주포 FW 우에다(10골)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우에다가 팀을 떠난 뒤 FW 스즈키(7골 9도움)마저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상태이고, 터키 무대에서 긴급 수혈한 FW 엘레케는 아직 J리그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MF 아라키(지난 시즌 10골) 복귀 역시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어 당분간 답답한
흐름을 이어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장기부상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FW 에베라우도(4골)가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4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우라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우라와 레즈는 전북 현대와의 ACL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2019 시즌 준우승 이후 3년 만에 ACL 결승 무대로 되돌아오는 기염을 토해낸 상황. 리그전 기준으로도 ACL 직전에 펼쳐진 이와타와의 원정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두는 등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전시켜둔 상태다. 현재 순위 9위, 7위 도쿄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가시마전 승리 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에이스 MF 모베리-카를손(8골 2도움)이 ACL에서 거침없는 맹활약을 펼쳤다는 점, 부상
이후 주춤하던 주포 FW 융커(5골) 역시 전북전 연장 동점골로 부활의 전주곡을 올렸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공격진의 최근 폼을 봤을 때 주포를 떠나보낸 가시마보다 결정력 면에서 우위를

나타내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반면 여름

승부카드로 영입한 전 비테세 에이스이자 페예노르트의
주전이었던 MF 린센이 데뷔전 부상으로 한 동안 결장하게 됐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 5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가시마 원정에서도 리그전 기준 5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공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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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주빌로 이와타는 우라와전 대참사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 나고야와의 도카이 더비에서 0-1 분패를 당했다. 새롭게 부임한 시부야 감독(전 오미야) 휘하에서 실리적인 경기운영을 펼쳤으나, 초반 선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한 채 3연패 수렁에
빠져들고 만 상황. 현재 순위는 꼴찌지만,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한 만큼 아직 절망적인 단계는

아닌 듯 보인다. 그럼에도 공수 밸런스가 사실상 무너져내렸다는 점에서 감독 교체만으로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공격진이 7월 이후 8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팀의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스기모토(전 우라와)가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데다, 그나마

고군분투하던 FW 곤살레스(5골)마저 4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하고 있어 가시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3무 6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가시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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